여의도까지 20분! 경전철 서부선으로 뜨는 지역들
서울 지하철 노선도는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교통이 불편한 지역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동작구 상도동, 서대문구 남가좌동, 은평구 응암동 등이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도심까지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교통 소외 지역’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경전철 서부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이 지역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경전철 서부선, 언제 착공하나?경전철 서부선은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역에서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16.2km 노선입니다. 총 17개 역이 신설되며 서울대입구, 상도동, 노량진, 동여의도, 서여의도, 신촌, 연희동, 명지대 등 주요 지역을 지나게 됩니다.이 노선은 2000년 처음 계획되었으나 여러 차례 지연됐습니..
2025. 3. 8.
LH, 2024년 8만 8천호 분양‧임대주택 공급 계획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적으로 총 8만8,000호의 분양 및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올해 LH의 분양주택 공급 물량은 작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2만4,000호로, 이는 신혼희망타운 7,000호, 공공분양 7,100호, 뉴:홈 9,500호로 구성돼 있어요.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임대주택도 6만4,000호가 공급될 예정인데요. 유형별로 보면 건설임대 6,600호, 매입임대 2만2,000호, 전세임대 3만6,000호가 포함돼 있어요.3기 신도시 포함, 전국 41개 단지에서 공급LH는 올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총 41개 단지에서 2만4,000호의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에요.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등 7,500호,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등 1만6,000호..
2025. 3. 7.